본문 바로가기
미드 일드 영화 리뷰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영화 퓨리를 다시 감상해 보았습니다.

by uri4erain 2021. 9. 11.

세계 2차 대전 영화중에는 보병에 관한 전쟁영화는 많이 보았지만 당시 활약했던 전차에 대한 관련 영화는 찾아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상에서 벌어지는 보병끼리의 전투 영화보다는 전투기나 전함 그리고 전차가 활약하는 전쟁 영화를 즐겨 보곤 해요.

<영화 패튼 대전차 군단>

​그런데 전차 관련한 영화는 개인적으로 찾기 힘들었답니다. 제가 보았던 다른 전차 관련해서 가장 재미 있게 보았던 영화는 벌지대전투와 패튼 대전차군단을 가장 재미있게 보았어요!

​두 영화는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을 해요! 아직 저 두영화를 않보신분들이 계신다면 위에 두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비교적 최근에 상영되었던 전차관련 영화중에서는 2014년도에 개봉한 역시 이 퓨리를 가장 재미있고 감명깊게 보았는데요.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컬리어 하사 역할을 맡았답니다.

​컬리어 하사가 전차 부대를 이끌고 운영하던 도중에 컬리어 하사가 지휘하는 전차에 새로운 노먼이라는 신병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 신병은 원래 다른부서의 행정병으로 가게 되어 있었는데 갑작스레 행정 착오로 컬리어 하사의 전차에 탑승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노먼이 퓨리에 탑승해서 첫 작전에 나가게 되지만 노먼은 총도 잘 쏘지도 못했을뿐만이 아니라 독일병을 발견하고도 주춤하는 바람에 주변에 같이 가던 아군 탱크가 기습을 당하기도 했답니다.

​컬리어 하사는 그런 노먼에게 기회가 있을때마다 전쟁하는 법을 가르칠라고 하지만 노먼은 쉽게 적응을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독일 마을을 점령하고 거기서 머무는 동안 컬리어 하사가 어느 건물에 인기척을 발견하고 노먼을 데리고 그 집으로 수색하러 갔다가 노먼이 우연히 아름다운 독일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독일아가씨도 노먼의 순수한 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노먼도 그 아름다운 독일아가씨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근데 그 이후에 독일군 폭격으로 그 건물이 폭파가 되고 거기에 있던 노먼이 만났던 독일 아가씨가 죽게 되자 신병 노먼은 독일군을 향한 적게심을 품게 되고 군인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죠. 

그렇게 또 다시 작전을 나가게 되었는데요. 도중에 강력한 독일전차 타이거를 만나서 아군 탱크3대가 다 부서지고 홀로 살아남은 퓨리혼자 타이거를 상대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독일전차 타이거를 가까스로 파괴시키고 작전지역 도착했지만 대전차지뢰에 당해 퓨리는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근데 그때 대규모의 독일군 보병부대들이 접근하면서 마지막 전투를 하게 됩니다.

끝까지 이곳을 사수해야 하느냐 퓨리를 버리고 일단 후퇴를 해야 되느냐! 하는 과제가 이들에게 남습니다. 정말 마지막 전투씬은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을만큼 전투의 장면을 잘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스토리는 제가 말하면 재미없을거 같으니 직접 보시면서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하시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2차세계대전 관련해서 전차관련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