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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소개

강력하고 스마트한 에브리봇 엣지 물걸레 로봇청소기 Everybot Edge

by uri4erain 2021. 10. 25.

개인적으로 만족을 하는 제품이에요. 찌든 때보단 바닥먼지 청소에 딱인듯 해요. 7살 아들과 5살 딸을 둔 재택근무하는 남자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살림에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수시로 어지르니 사용하던 유선 청소기도 있지만 수시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청소기로 바꾸고 미세먼지도 걱정이다 보니 공기청정기도 구매하였구요.

이제 가을자락에 들다보니 마침에 창 밖을 내다보면 뿌옇더라구요. 한 겨울처럼 미세먼지 수치가 어마어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제 슬슬 미세먼지를 걱정해야하는 시기인지라 실내 공기는 공기청정기가 담당하겠지만 더위를 타는 아이들 때문에 수시로 창문을 열어 놓다보니 집안 바닥에 먼지 쌓이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새로 구입한 무선 청소기로 수시로 청소를 하기는 하지만 먼지를 제대로 닦아 내려면 물걸레질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물티슈를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바닥도 닦아주고 있어요. 하지만 너무 귀찮아서요. 3달 고민하다가 에브리봇 엣지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여차해서 청소가 잘 안되면 손으로 그냥 들고 다니면서라도 닦으면 되겠다 싶어서요.

 

받자마자 충전을 위해 충전부터 해놓구요. 구성품 확인과 설명서를 정독하였습니다. 사실 정독할 수준의 내용이 없을 정도로 구성품과 사용법이 간단하더라구요.

 

2분도 안 걸려서 구성품과 설명서를 파악하고 충전이 다 될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으니 함께 온 걸레도 빨고 물도 채워넣고 그러고 나서도 30분 정도 더 기다리니 충전이 다 됐다고 알람음이 뜨더라구요.

바로 걸레를 꽂고 일단 엣지 모드로 돌려봤습니다. 갑자기 한쪽으로 마구 이동하더니 그 벽면부터 시작를 하더라구요. 벽을 따라 주욱 따라오면서 청소를 하는데 모서리가 진 부분은 생각했던 것 만큼 꼼꼼하게 다 닦고 지나가진 못 하더라구요.

 

벽을 따라 가던 길에 선풍기를 맞닥드리니 선풍기를 툭툭 쳐가면서 선풍기 주변을 따라 청소를 하다가 선풍기를 다 돌고 나서는 다시 선풍기 뒷쪽 벽으로 가서 청소를 하네요. 하하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집은 거실과 부엌 사이에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데요. 요 녀석이 아일랜드 식탁 옆에 있는 거실에서 부엌으로 가는 통로를 건너띄고 거실쪽 아일랜드 식탁을 따라서 거실만 한바퀴를 청소하다라구요. 거실 한바퀴 다 돌았으니 자동으로 멈추나?? 싶었으나 또 다시 같은 코스로 거실 엣지를 청소하기 시작하더라구요.

 

1차 청소 때 거실만 청소하고 부엌으로 안 넘어갔기 때문에 이번엔 넘어가나 보자~~하고 기다려보니 다행히 부엌으로 넘어가서 싱크대 앞이며 식탁 밑 의자다리 사이를 지나며 열심해 청소하네요.

 

엣지로 집 두바퀴 도는 걸 본 후에 거실 한 가운데에 두고서는 자동모드로 또 청소를 시켜봤습니다. 켜자마자 거실 한 가운데에서 빙빙 돌면서 점점 더 원을 크게 하면서 청소를 하네요. 여기저기 닦다가 엣지 모드였을 때 청소했던 코스를 따라가면서 청소를 하고 또 갑자기 빙빙 돌면서 청소도 하고 아무튼 엄청 열일하더라구요. ^^

청소하는 걸 보니 저나 제 집사람이 물걸레 빨아서 무릎꿇고 다니며 걸레질하는 거랑은 절대 비교는 불가합니다. ^^ 하지만 미세먼지를 걱정해야하는 겨울을 앞두고 매일 한번씩 요녀석한테 물걸레청소를 맡겨 놓는다면 바닥에 가라앉아있는 미세먼지 걱정을 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에요. ^^

 

싼 가격은 아니지만 3달만 고민하고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구요. 미세먼지 창궐할 겨울 전에 사기는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참! 청소시 발생하는 소음은 크지 않아요. 잉크젯 복합기의 스캐너 움직일 때 나는 소리 정도입니다. 절대 시끄럽지 않아요. 그리고 센서가 있어서 전혀 안 부딪힐 줄 알았는데 약간은 부딪히면서 다닙니다. 부딪히는 힘이 과하지는 않고 아주 살짝 툭툭치는 정도요. 저렴이 선풍기가 15센티미터 정도 움직일 정도의 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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